환산
길찾기-
주소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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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이동거리 6.5km, 순수이동시간 3시간 30분, 휴식시간은 탐방객 사정에 따라 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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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유형 종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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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내용 황골등산로 입구 0.7km → 360봉 1.7km → 봉수대 1.0km → 556봉 1.3km → 정상 3.5km → 추소리서낭당
상세내용
환산 등산로는 황골에서 시작되는 3개의 등산로를 비롯하여 감로골, 항골, 공곡재, 이평리 2개소, 추소리 2개소 등 10개의 등산로가 있다. 환산을 찾는 사람들이 즐겨 오르는 코스는 환산 표석이 세워진 황골이다. 접근성이 좋기도 하지만 종주코스로 좋아서이다.
부소담악의 절경을 감상하려면 부소무니에서 배를 이용하면 그 진수를 몸소 체험 할 수 있지만 아쉽게도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배가 없어서 일반인들이 접근하기에는 쉽지 않다. 그렇다고 실망할 일만은 아니다. 배에서 즐기는 풍광도 좋지만, 직접 산으로 들어가서 능선을 밟으며 즐기는 풍광도 그에 못지않은 기쁨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산이라고 하지만 거의 평지에 가깝고 거리 또한 매우 짧아 식사 후 휴식을 취하기도 좋다.
황골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오른 360봉은 환산 최고의 전망을 자랑한다. 남동부와 남부, 남서부가 훤히 조망되는 가운데 옥천의 시가지와 그곳으로 향하는 경부고속도로와 철도, 4번국도 등 주요교통로가 줄지어 달리는 모습도 한눈에 들어온다. 더불어 대전의 식장산, 옥천의 장용산 충남최고봉 서대산, 이원의 명산 대성산과 월이산, 영동군의 천태산 또한 조망되며 보은의 속리산 조망되는 시원한 풍광을 자랑한다.
360봉에서 정상 가는 길의 1구간으로 봉수대까지 1.3km의 이 구간은 능선과 안부가 교차하는 길로 산행 중 능선 부 트래킹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이 구간은 초입 소나무 숲 오솔길을 지나고 상수리나무 숲을 지나는 등 소나무와 상수리나무 가 주종을 이루는 울창한 숲이 이어진다. 길의 끝에서 성벽의 잔해를 발견했다면 환산봉수대가 틀림없다.
봉수대에서 정상까지 2.3km. 쉼터에서 556봉까지의 구간을 설정(0.98km)하고 556봉을 향해 산행을 시작한다. 이 구간은 대청호를 시원하게 조망하기도 하고 서북쪽에 자리한 대전의 식장산과 서남쪽 서대산 등 대전충남의 명산이 조망되는 등 시원한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556봉에서 시원한 전망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하고 다시 마지막 목표점인 환산 정상까지 산행을 계속하자면 1.3km를 더 가야한다.
환산 정상은 헬기장이 조성되어있고 추소리 방향 등산로 곁 가장자리에 이곳이 환산 정상임을 알리는 표석이 놓여져 있다. 주변은 숲이 우거져 전망은 없다. 정상을 뒤로하고 추소리 서낭당으로 내려가는 코스를 잡아 하산을 시작하면 정상에서 565봉까지 0.45km 구간 동안 바위 날등을 지나기도한다. 이 봉우리는 숲 너머 환산 정상부의 모습이 가장 잘 바라다 보이며 북쪽으로 대전 동구 추동일대 대청호가 조망되는 곳이다.
환산의 등산로 중 가장 험한 길이 추소리 서낭당에서 시작하여 정상에 이르는 코스이다. 565봉에서 서낭당을 향하자니 거의 전 구간이 급경사로 이어진다. 하산을 마칠 때쯤 대청호와 어우러진 추소리가 아름답게 조망된다.
일찍이 우암 송시열이 추소리의 부소무니 앞산을 두고 소금강이라 노래했었는데, 추소2리의 전통지명 ‘부소무니’ 마을 앞으로 길쭉하게 남쪽으로 뻗어 나간 산줄기가 마치 마을 앞을 흐르는 강물에 떠있는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 부소담악(赴召潭岳)이다.
부소담악의 절경을 감상하려면 부소무니에서 배를 이용하면 그 진수를 몸소 체험 할 수 있지만 아쉽게도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배가 없어서 일반인들이 접근하기에는 쉽지 않다. 그렇다고 실망할 일만은 아니다. 배에서 즐기는 풍광도 좋지만, 직접 산으로 들어가서 능선을 밟으며 즐기는 풍광도 그에 못지않은 기쁨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산이라고 하지만 거의 평지에 가깝고 거리 또한 매우 짧아 식사 후 휴식을 취하기도 좋다.
황골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오른 360봉은 환산 최고의 전망을 자랑한다. 남동부와 남부, 남서부가 훤히 조망되는 가운데 옥천의 시가지와 그곳으로 향하는 경부고속도로와 철도, 4번국도 등 주요교통로가 줄지어 달리는 모습도 한눈에 들어온다. 더불어 대전의 식장산, 옥천의 장용산 충남최고봉 서대산, 이원의 명산 대성산과 월이산, 영동군의 천태산 또한 조망되며 보은의 속리산 조망되는 시원한 풍광을 자랑한다.
360봉에서 정상 가는 길의 1구간으로 봉수대까지 1.3km의 이 구간은 능선과 안부가 교차하는 길로 산행 중 능선 부 트래킹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이 구간은 초입 소나무 숲 오솔길을 지나고 상수리나무 숲을 지나는 등 소나무와 상수리나무 가 주종을 이루는 울창한 숲이 이어진다. 길의 끝에서 성벽의 잔해를 발견했다면 환산봉수대가 틀림없다.
봉수대에서 정상까지 2.3km. 쉼터에서 556봉까지의 구간을 설정(0.98km)하고 556봉을 향해 산행을 시작한다. 이 구간은 대청호를 시원하게 조망하기도 하고 서북쪽에 자리한 대전의 식장산과 서남쪽 서대산 등 대전충남의 명산이 조망되는 등 시원한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556봉에서 시원한 전망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하고 다시 마지막 목표점인 환산 정상까지 산행을 계속하자면 1.3km를 더 가야한다.
환산 정상은 헬기장이 조성되어있고 추소리 방향 등산로 곁 가장자리에 이곳이 환산 정상임을 알리는 표석이 놓여져 있다. 주변은 숲이 우거져 전망은 없다. 정상을 뒤로하고 추소리 서낭당으로 내려가는 코스를 잡아 하산을 시작하면 정상에서 565봉까지 0.45km 구간 동안 바위 날등을 지나기도한다. 이 봉우리는 숲 너머 환산 정상부의 모습이 가장 잘 바라다 보이며 북쪽으로 대전 동구 추동일대 대청호가 조망되는 곳이다.
환산의 등산로 중 가장 험한 길이 추소리 서낭당에서 시작하여 정상에 이르는 코스이다. 565봉에서 서낭당을 향하자니 거의 전 구간이 급경사로 이어진다. 하산을 마칠 때쯤 대청호와 어우러진 추소리가 아름답게 조망된다.
일찍이 우암 송시열이 추소리의 부소무니 앞산을 두고 소금강이라 노래했었는데, 추소2리의 전통지명 ‘부소무니’ 마을 앞으로 길쭉하게 남쪽으로 뻗어 나간 산줄기가 마치 마을 앞을 흐르는 강물에 떠있는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 부소담악(赴召潭岳)이다.
주변관광지
교통정보
버스
- 옥천출발 : 06:50, 10:00, 14:00, 18:40
- 추소종점출발 : 07:20, 10:30, 14:30
※ 시내버스 시간은 변경될 수 있으니 전화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의전화: 043-732-7700, 731-3450
자가용
경부고속도로 옥천IC 통과, 사거리에서 좌회전 → 경부고속도로 굴다리 지나 다시 좌회전하여 대전방면으로 진행 → 삼양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4번국도로 진행 → 삼양사거리 3.5km 전방 군북면사무소 앞 3거리에서 우회전 → 굴다리를 통과하면 우측 길 건너로 환산 등산로임을 알리는 표석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