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이산
길찾기-
주소 충청북도 옥천군 이원면 원동3길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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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이동거리 5.96km, 순수이동시간 2시간 30분, 휴식시간은 탐방객 사정에 따라 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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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유형 원점회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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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내용 원동2리 0.970km → 등산로입구 0.86km → 봉수대 1.150km → 정상 → 원동2리
상세내용
월이산을 오르자면 월이산자락에 중지를 튼 원동2리로 우선 들어서야 한다. 원동2리는 4번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도 좋다. 이 마을로 들어서서 현리로 넘어가는 고갯마루까지 0.97km. 고갯마루까지 걷는 동안 평화로운 농촌의 정취에 빠져도 좋다.
산의 중턱 쯤 부터는 기암괴석이 함께하며 정상 가는 길 중간 중간, 바위에 올라서면 전망이 좋다. 월이산 줄기가 남에서 북으로, 북동으로 이원리를 향해 힘차게 뻗어 나가는 장관이 눈앞에 펼쳐지며 이원면의 모산 대성산이 위용을 드러낸다. 정상의 전망은 좋다. 남서쪽으로는 무주 덕유산이, 남동으로는 영동 천태산이 조망되고 북동으로는 옥천의 대성산이보이고 대성산 너머 금산의 천태산 주봉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원동2리에서 현리로 넘어가는 고갯마루에 오르면 좌측 길가에 과수원으로 오르는 길이 보인다. 그 길로 들어서면서 등산로 안내판이 있다. 안내판을 바라보면서 우측으로 길을 잡는다. 등산로를 들어서자마자 급경사가 시작되는데 이 경사면은 50m 정도이니 큰 힘 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다. 얼마간 완만한 숲길로 이어진다. 진달래, 철쭉이 잡초와 함께 등산로 주면에 만발하니 봄이면 꽃구경하기 좋은 숲이다. 상수리와 굴참나무, 소나무가 뒤섞인 가운데 싸리나무와 이름 모를 잡목들이 무성하다. 그 틈에 쑥부쟁이가 함초롬히 피어 있어 정겨운 숲길이다.
숲길을 따라 가다 보니 묘지가 길을 막는다. 돌아나가는 길은 없고 묘지 날개 좌측 뒤로 등산로가 이어진다. 묘지를 지나고 나면 긴 오르막길로 이어진다. 이 코스의 거리는 400m, 지구력이 필요한 구간이다. 오르막을 오르고 나면 200m 가량의 안부로 이어지니 휴식겸 걸으며 땀을 식히기에 충분하다. 안부의 끝은 낮은 언덕을 오르는 길로 이어지는데 이 언덕이 월이산 봉수대이다.
월이산 봉수대에 대해 옥천문화원에서 안내판을 설치해 놓았는다. 안내판은 등산객이 잘 볼 수 있도록 등산로에 설치해 놓아 등산객들이 오며가며 글을 읽고 이곳이 그런 곳이었음을 새삼 알았다는 듯 고개를 주억이며 휴식 겸 봉수대 터를 이리저리 둘러본다. 봉수대에 근무하던 사람들이 200명이 넘었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 봉수대는 변방에서 조정으로 올라가는 중요한 정보전달 창구였으니 적에게 점령당한다면 피해가 컷을 것이다. 언 듯 생각에 너무 많았던 것 같았는데 이내 수긍이 간다.
봉수대를 출발해서 250m 지점. 등산로 옆 바위에 올라서니 월이산의 또 다른 산줄기가 숲 사이로 보인다. 이곳에서 다시 오르기를 140m, 묘지가 다시 막아서는데 지나온 곳과 같이 묘지날개 모서리로 접어들면 등산로가 이어진다. 이곳에서 숲길을 따라 260m를 더 오르면 이원면 동남부와 영동군 심천면 북서부의 분지와 함께 그곳을 휘도는 금강줄기가 주변의 산과 함께 조망되며, 원동2리를 오를 때 본 월이산의 밋밋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월이산 기암괴석이 모습을 드러내 바위 절벽이 눈 아래 잡힌다.
정상을 향하는 길은 500m, 급경사로 이어진다. 기암괴석이 함께하며 정상 가는 길 중간 중간, 바위에 올라서면 전망이 좋다. 월이산 줄기가 남에서 북으로, 북동으로 이원리를 향해 힘차게 뻗어 나가는 장관이 눈앞에 펼쳐지며 이원면의 모산 대성산이 위용을 드러낸다. 마침내 오른 정상에서는 남서쪽으로는 무주 덕유산이, 남동으로는 영동 천태산이 보이고 북동으로는 옥천의 명산 대성산이 보이고 대성산 너머 금산의 천태산 주봉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원동2리부터 시작해서 월이산 정상까지 2.81km의 산행. 짧은 코스이기는 하지만 그리 만만하지 않은 코스이다.
산의 중턱 쯤 부터는 기암괴석이 함께하며 정상 가는 길 중간 중간, 바위에 올라서면 전망이 좋다. 월이산 줄기가 남에서 북으로, 북동으로 이원리를 향해 힘차게 뻗어 나가는 장관이 눈앞에 펼쳐지며 이원면의 모산 대성산이 위용을 드러낸다. 정상의 전망은 좋다. 남서쪽으로는 무주 덕유산이, 남동으로는 영동 천태산이 조망되고 북동으로는 옥천의 대성산이보이고 대성산 너머 금산의 천태산 주봉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원동2리에서 현리로 넘어가는 고갯마루에 오르면 좌측 길가에 과수원으로 오르는 길이 보인다. 그 길로 들어서면서 등산로 안내판이 있다. 안내판을 바라보면서 우측으로 길을 잡는다. 등산로를 들어서자마자 급경사가 시작되는데 이 경사면은 50m 정도이니 큰 힘 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다. 얼마간 완만한 숲길로 이어진다. 진달래, 철쭉이 잡초와 함께 등산로 주면에 만발하니 봄이면 꽃구경하기 좋은 숲이다. 상수리와 굴참나무, 소나무가 뒤섞인 가운데 싸리나무와 이름 모를 잡목들이 무성하다. 그 틈에 쑥부쟁이가 함초롬히 피어 있어 정겨운 숲길이다.
숲길을 따라 가다 보니 묘지가 길을 막는다. 돌아나가는 길은 없고 묘지 날개 좌측 뒤로 등산로가 이어진다. 묘지를 지나고 나면 긴 오르막길로 이어진다. 이 코스의 거리는 400m, 지구력이 필요한 구간이다. 오르막을 오르고 나면 200m 가량의 안부로 이어지니 휴식겸 걸으며 땀을 식히기에 충분하다. 안부의 끝은 낮은 언덕을 오르는 길로 이어지는데 이 언덕이 월이산 봉수대이다.
월이산 봉수대에 대해 옥천문화원에서 안내판을 설치해 놓았는다. 안내판은 등산객이 잘 볼 수 있도록 등산로에 설치해 놓아 등산객들이 오며가며 글을 읽고 이곳이 그런 곳이었음을 새삼 알았다는 듯 고개를 주억이며 휴식 겸 봉수대 터를 이리저리 둘러본다. 봉수대에 근무하던 사람들이 200명이 넘었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 봉수대는 변방에서 조정으로 올라가는 중요한 정보전달 창구였으니 적에게 점령당한다면 피해가 컷을 것이다. 언 듯 생각에 너무 많았던 것 같았는데 이내 수긍이 간다.
봉수대를 출발해서 250m 지점. 등산로 옆 바위에 올라서니 월이산의 또 다른 산줄기가 숲 사이로 보인다. 이곳에서 다시 오르기를 140m, 묘지가 다시 막아서는데 지나온 곳과 같이 묘지날개 모서리로 접어들면 등산로가 이어진다. 이곳에서 숲길을 따라 260m를 더 오르면 이원면 동남부와 영동군 심천면 북서부의 분지와 함께 그곳을 휘도는 금강줄기가 주변의 산과 함께 조망되며, 원동2리를 오를 때 본 월이산의 밋밋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월이산 기암괴석이 모습을 드러내 바위 절벽이 눈 아래 잡힌다.
정상을 향하는 길은 500m, 급경사로 이어진다. 기암괴석이 함께하며 정상 가는 길 중간 중간, 바위에 올라서면 전망이 좋다. 월이산 줄기가 남에서 북으로, 북동으로 이원리를 향해 힘차게 뻗어 나가는 장관이 눈앞에 펼쳐지며 이원면의 모산 대성산이 위용을 드러낸다. 마침내 오른 정상에서는 남서쪽으로는 무주 덕유산이, 남동으로는 영동 천태산이 보이고 북동으로는 옥천의 명산 대성산이 보이고 대성산 너머 금산의 천태산 주봉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원동2리부터 시작해서 월이산 정상까지 2.81km의 산행. 짧은 코스이기는 하지만 그리 만만하지 않은 코스이다.
주변관광지
교통정보
버스
옥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옥천군 농촌버스 이용 영동 방면 버스 승차
※ 버스 시간은 변경될 수 있으니 전화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의전화 : 043-732-7700, 731-3450
자가용
경부고속도로 옥천IC 사거리에서 옥천역으로 이동, 역앞 삼거리에서 좌회전 → 영동방면으로 4번국도를 따라가다 6.8km 지점 동이삼거리에서 계속 4번국도를 이용 → 2.8km 전방에 이르면 무주방면과 영동방면으로 갈라지는 이원삼거리에서 계속 4번국도를 2.8km 진행 → 원동삼거리 직전 우측 마을길로 접어들면 도착